모든 게 완벽한 아파트 ‘테라리움’으로 이사 온 청년 신현우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바로 어제, 옥상에서 투신한 남자가 오늘 똑같은 시간에 또다시 투신하기 전까지는. 게다가 다른 모든 입주민들까지 어제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데…. 이곳의 하루가 무한히 반복되고 있는 걸까? 아니면 모두가 일부러 똑같은 하루를 연기하는 걸까? …그렇다면 왜? 어떤 게 진실이든 이 미친 아파트 단지에서 빠져나가야만 한다.
무명 연극배우로 동생과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 '노아.' 여느 때와 같이 단원들과 연습하던 중 처음 보는 남자를 발견한다. 하지만 새 단원인 줄 알았던 남자는 노아의 눈에만 보였고, 그가 건넨 염주를 받아든 노아는 알 수 없는 기억들에 혼란스러워 하다 그만 염주를 놓치게 된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구슬들을 바라보던 남자는 알 수 없는 말을 꺼내는데.. "백노아, 너는 곧 죽어."
남주 덕질 3년차. 아들 바보, 폭군 하데스 루버몬트 공작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줄기차게 따라다녀, 비싼 선물 공세에, 이제는 목숨 아까운 줄도 모르고 혈혈단신으로 북부까지 올라오다니…….” “미안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그래, 내가 졌어. 도저히 모른 척할 수가 없는 정성이야.” “……역시 제가 좀 그렇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만한 정성이 없어요.”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들은 꽤 됐지만, 영애만큼 집요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 놀라울 정도야
창업 실패! 빚은 수천만! 소꿉친구에게 배신 당해! 여친도 포기하고 도망가! 자살하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렸더니 쓰레기 더미위에 떨어져 죽지도 못해! 불행 덩어리 그 자체 조소맹. 자살하려다 기절하고 다시 깨어나보니 주위에는 온통 좀비들로 넘쳐난다. 이런 절망적인 세상에서 그의 앞에 뜬 것은 시스템 창. 주인공은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좀비들을 직원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되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동경하던 사람과의 결혼 생활― 그런 나의 일상은 남편 렌의 배신으로 한순간에 무너졌다. 심지어 그의 상대는 고등학생 시절 나를 괴롭히던 아케미… 그에 더해 사실은 ‘내가 남편의 불륜 상대였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맞게 된다. 렌에게 속아 난 결혼조차 하지 않은 상태, 게다가 렌과 아케미 사이에는 아이가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배신의 끝에 나는 두 사람의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리기로 결심한다.
백작 영애인 후지바야시 미사오는 세 번째 남편과도 사별하고 장례식을 치르고 있었다. 그곳에 대지주이자 거상인 토미시마 하지메가 빚 독촉을 하러 찾아온다. 그리고 죽은 세 번째 남편의 빚을 탕감해 주는 대가로 미사오는 하지메와 결혼하게 되는데… 사실 미사오에게는 "엮이면 요절한다"라는, 저주받았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하지메는 그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추진한다. 과연 하지메의 목적은 뭘까? 미사오를 따라다니는 "저주"의 진상은? 두 사람의 사연 있는 결혼의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온 어머니, 이경숙. 그녀는 헌신의 상징이었지만, 아들 서민욱은 단 한 번도 "고맙다"고 말하지 못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후회 속에 살던 민욱은 믿기 힘든 기적과 함께 가족의 비극이 시작된 그날 외삼촌 이동호로 회귀한다. 외삼촌 이동호. 가족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떠난 그는 집안의 전 재산을 삼키며 모든 것을 무너뜨렸다. 돌아온 과거 속에서 민욱은 이를 바로잡으려 결심하지만, 점차 깊어지는 의문과 마주한다. “세상
많은 시체를 조종하며 1인군단이라 불리며 세계 최강의 네크로맨서가 된 천유진. 하지만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신과 인류에게 버림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며 회귀를 선택한다. 새로운 삶에서는 신들에게 버림받은 신 크로노스의 힘을 빌려, 이번 생에서는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크로노스의 힘이 몸에 새겨지는 순간, 죽음의 기운을 다루는 신의 천적 네크로맨서가 신의 신성한 힘을 다루는 성자가 되어버렸다. 이질적인 두 힘이 하나의 몸에 깃들며, 더욱 강해
"꿈 속에서 나를 죽인 이 남자, 사랑해도 되는 걸까." 어릴 적부터 예지몽을 꿔왔던 '세인'은 낯선 남자에게 살해 당하는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운명의 장난처럼 꿈 속에서 세인을 죽였던 남자 '도원'을 만나게 되고, 도원은 미술학원 강사이자 동양화작가 지망생인 세인에게 그녀의 그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찜찜한 마음에 도원과 얽히지 않고 싶었던 세인은 그림을 줄 테니 더는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도원은 대놓고 내보인 경
역하렘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여자 주인공인 사촌 여동생을 지독하게 괴롭히고, 유부녀인 주제에 남자 주인공 중 한 명인 황태자를 스토킹하는 작중 최악의 막장 악녀, 이브게니아에게! 그.러.나! 악녀의 남편이 바로 내 최애였다. 여자 주인공이니, 남자 주인공이니 알아서들 살라 하고, 나는 내 최애와 알콩달콩 잘 먹고 잘살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혼해 주세요, 부인.” 남편이 울먹거리며 어이없는 말을 한다. 눈망울이 촉촉하게 젖은 얼굴
이세계를 구하고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왔더니, 제국의 미친개 렉시온에게 엉덩이를 때려달라며 유혹한 변태가 되어 있었다. 당장이라도 제 목을 조를 것처럼 화가 난 남자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이제는 영영 안 볼 것 같았던 시스템 메시지가 말하길. [시스템 메시지] 운명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에게 엉덩이 맞기 (0/100) ?! 의문도 잠시, 영혼이 뒤바뀐 사이 변해버린 몸은 렉시온의 손길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남자 손 한 번 잡아본 적 없는
겉으로는 평범한 일상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안에는 말하지 못한 욕망과 금지된 감정이 숨어 있다. 우연처럼 시작된 한순간의 스킨십은 걷잡을 수 없는 불씨가 되고, 서로를 향한 끌림은 점점 더 깊은 쾌락으로 번져간다.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금단의 관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쾌락의 늪에 빠져든다
대기업 광고팀에서 6년 동안 일하다 과감히 사표를 내고 고향에 내려온 서리. 집으로 온 후 잠만 자던 서리는 체력 좀 키우라는 동생 보리의 성화에 못 이겨 동네 스포츠센터에 수영을 등록한다. 그곳에서 수영 강사인 유정을 마주치지만 동생 보리의 친구임을 알아보진 못하고 유정만이 첫사랑인 서리를 알아보고 설레는데... 뜨거운 햇빛, 시원한 수영장 물 온도, 장마의 습도를 머금은 설렘 가득 여름맛 로맨스.
외모, 집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던 베타 윤가람! 갑자기 오메가가 되었다...?! 계속되는 이상증세에 꼬여 드는 알파까지 빠르게 지쳐가는데... 이상하게 오윤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다. 같은 알파인데, 오윤은 뭐가 다른 거지? 윤가람은 오메가의 삶에 적응할 수 있을까?
여친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 음, 건드리지 말아야겠지? “그럼 넌 바닥에서 자.” “뭐?” 싫은 눈치다. 그래, 바닥은 딱딱하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 그런데 어쩌다 남편과 첫날밤에 침대를 부숴 버린 걸까……. * 황제의 눈밖에 나 유폐당한 황녀, 아리스티네. 사실 그녀는 미래와 현재, 과거를 모두 볼 수 있는 <제왕안>의 소유자였다. 정략혼의 희생양이 된 그녀는 괴물 같은 야만인과 맺어지는데……. “가
혈마의 소교주 일화는 스승인 혈마의 뜻에 따라 남궁세가를 멸문시키지만, 혈마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을 앞두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이제 천하에 남궁은 너 하나 남았다.” 일화는 자신이 남궁세가에서 오래전에 잃어버린 아이 ‘설화’였고, 간악한 혈마의 수작질을 위해 키워졌단 걸 알게 된다. 비통한 죽음에서 열세살 시절로 회귀한 일화, 아니 남궁설화는 미래를 바꿀 기회가 왔음을 깨닫고, 남궁의 멸문을 막기 위해 발걸음을 내디딘다. 설화는 혈마로
원래부터 왕관은 네 것이 아니었어. 내 평생을 바쳐 사랑한 사람. 그러나 사랑이라 믿었던 것은 배신이었고, 왕이었던 오라비는 나의 무지로 인해 죽었으며, 조국은 소리 없이 처참히 무너졌다. “다시… 돌아왔어.” 하지만 이번 생은 다를 것이다. 숙부에게 주어졌던 영광은 전부 빛을 잃을 것이며, 남편이 바랐던 찬란한 왕관은 빼앗길 것이다. 내 모든 것을 태울지라도 너희들의 피로 나 가는 길을 환하게 수놓을 때까지 멈추지 않으리라.
"제가 다리를 벌리고 싶어지게 만들어 보세요." 이 남자의 손에 죽고 싶지 않다― 이렐은 오직 그것을 위해 그를 유혹하고, 그의 앞에서 다리를 벌렸다. 바르칸 하 마쉬, 신이 내린 힘을 지닌 마사카 중 가장 강한 이 남자 앞에서. "나와 결혼해 줄래요? 알잖아요, 내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거." 마사카의 사기(死氣)를 잠재울 수 있는 리세브러만의 능력. 바르칸은 오직 그것을 얻기 위해 이 여자를 살려두기로 한다. 이렐 엘로랑스, 자신을 두려워하면서도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지만 다른 인물들과는 엮이지 않겠어! 하지만 폭삭 망해버린 가문 때문에 길가에 나앉게 되는데… ‘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인 눈먼 공작, 제럴드의 공작 성에서 6개월 임시직으로 일하게 된 마린! “공작 성의 생활은 어떻지?” “공작 각하의 큰 배려로 아주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는 게 좋다고? 그럼 약혼하지.” 아니, 공작 성에서 사는 게 좋은 거랑 약혼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건
평생을 아버지 채 화백의 그림자, 숨겨진 대리 화가로 살아온 복원사 채정현. 채 화백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복수의 기회마저 사라지고 삶마저 놓아버리려던 그때- 정체불명의 반인반신 염태화가 나타난다. 태화는 채 화백에게 빼앗긴 명예를 되찾아주겠다는 대가로 복원 작업과 동거를 제안하고, 정현은 울며 겨자 먹기로 그와의 거래에 마지막 희망을 건다. 그렇게 태화와 함께 지내며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 정현은, 200년 전 멈춰버린 시간 속에 감춰진 그
데뷔 이후 열애설 말곤 별다른 사건 사고 없이 순탄하게 작품 활동 중인 인기 배우 강하영. 누구나 다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매력을 가진 하영의 숨겨진 비밀은 첫사랑이자 절친인 한태석에게 두 번이나 차인 일이다. 그럼에도 하영은 여전히 태석을 짝사랑하며 그 마음을 접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영은 태석에게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심지어 그 사실을 친구들 사이에서 하영만 모르고 있었다? "나 정도면 성격도 좋고 잘생겼는데, 도대체
우주 최악의 감옥, 카라이스만의 '고독'. 매일 구조가 바뀌고 하루에도 수천명이 죽어나가는 '고독'에는 64년째 살아남고 있는 한 유명인이 있다. 아겔 라스토스. 1등급일 뿐인 아겔은 온갖 고등급의 죄수들과의 전투에서 항상 승리한다. 계획과, 전투와, 기지와, 지식을 통해 언제나 살아남는다. 아겔은 노약한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 교도소장, 그리고 '고독'의 설계자인 카라이스만과도 모종의 계약을 한 상태이다. 그 대가로서 그가 이번에 지켜야 하는 '상
“법정이란 약육강식의 견본 같은 곳. 그러나 때로는 준비된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다.” 약자들 편에서 무료 변론도 마다않던 변호사 도윤신. 그런 그가 누나의 강권으로 인해 대형 로펌 〈도국〉에 입사하여 때론 비열한 수까지 써 가며 승리를 거머쥐는 파트너 변호사 강세헌의 어쏘로 들어가게 된다. 예상은 했지만 강세헌과 도윤신은 삶의 방식은 물론이요, 모든 것이 달랐다. 윤신이 견지해 왔던 건전한 상식은 비합리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고, 세헌은 변호사 윤신의
돈 없고, 가족 없고, 미래 없는 윤해원의 유일한 빛 서해영. 그에 대한 마음을 친구 고태겸에게 들키고 난 뒤로, 해원의 삶은 망가지기 시작한다. 협박으로 관계를 요구하는 태겸과, 알 수 없는 태도로 폭력을 휘두르는 해영, 그리고 또 다른 친구 주현우의 가세... 망가진 네 사람의 관계, 이제는 바래진 과거의 추억. 돌이킬 수 없는 게임의 승자는?
나에겐 원수 같은 첫사랑이 있다. 쌍둥이 자매 중 언니, '지유라'. 어린 시절의 마음을 가혹하게 차고 조롱받게 한 장본인. 그렇기에 나는 첫사랑을 바꿨다. 조롱받는 나를 위로해준 '지유라'의 동생 '지유리'로. 그런데 아픈 추억을 안고 대학생이 된 나의 앞에 그 원수 같던 '지유라'가 다시 나타났다?!
친분이 있는 감독의 부탁으로 출연하게 된 사극 영화 <자화> 베테랑 배우인 '차재환'은 대본 리딩 장소에서 상대역을 맡은 '신성현'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성현의 연기는 엉망진창이었고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는 재환은 어쩔 수 없이 성현의 연기를 직접 코칭해주게 되는데.. "신성현은 외래종이야. 환경에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려주는 수밖에."
5년째 연애중인 민혁과 재현. 서로 여전히 사랑하지만, 재현은 언제부턴가 평범한 섹스로는 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민혁의 유혹으로 비상계단에서 하면서 재현은 엄청나게 느끼고.. 민혁과 새로운 관계를 가지며 재현은 전에 없던 강렬한 쾌감에 젖어가는데. 이렇게까지 야해져도 되는 걸까?
"나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 옛날 사진 다시 찍어보는 거!!" 날 때부터 같이 자란 이혁과 인서는 우연히 옛날 사진을 다시 찍어 보다가 그만 충동적으로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 뒤로 이혁은 인서를 애써 피해 보지만 그의 머릿속은 인서와 했던 키스만이 가득 차게 되는데... 우리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너와 내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 버린다면? 이혁과 인서의 조금은 야릇한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게임 접자. 이 게임에는 미래가 없다. MMORPG 게임 ‘카렐의 찬가’에서 천대받는 직업인 테이머 유저 권정우. 직업 떡상 존버에 연달아 실패한 그는 이제 희망을 버리기로 한다. 그리고 비싼 아이템을 경매장에서 처분하는 동안 우연히 만난 뉴비, ‘챠롱롱’. 어차피 접을 게임 잠깐 도와주기나 할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된 인연이건만. [파티] 챠롱롱: 제가 잘나가게 돼서 [파티] 챠롱롱: 쩌는 근딜이 저한테 파티하자고 해도 [파티] 챠롱롱: 형을
밝고 걱정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평범한 대학생 도하늘. 부모님의 이혼에 대한 트라우마로 선택이 어려운 것이 유일한 콤플렉스이다. 심심하고 평범하던 어느 날. 잘생겼다고 소문이 자자한 미대의 유명인, 특별한 강선한을 마주치게 되는데... “나 기억 안 나?” 아는 사이인 것처럼 수상하게 접근해 오는 강선한과 엮이는 사이, 첫사랑 서해양이 찾아오고, 어쩌다 보니 첫사랑과 한집에서 동거하게 된다. 미래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강선한과 자신만의 길을
대단한 하자는 없지만 약간의 사연은 있는 이혼남 지필. 그는 술김에 길고양이 한 마리를 주워 집에 들인다. 그런데 다음날 침대에서 마주한 것은 고양이가 아니라 고양이 귀를 단 여자? 지필이 주워온 것은 이쪽도 나름의 사정을 갖고 가출한 묘족 묘현이었다. 몇 가지 규칙을 정하고 시작된 동거. 두 사람은 규칙을 잘 지키며 순탄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멸문당한 가문의 생존자 '루이제 이데아나'는 하녀의 신분으로 숨어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런 곳에 계셨군요, 아가씨." 그녀가 팔아넘겼던 노예 '셰드 루프스'가 공작이 되어 찾아왔다. "아뇨, 공께서 아는 분과 착각하신 듯합니다." 예전과 달리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말했을 텐데, 다신 널 놓치지 않겠다고." "당신이 추락한 만큼 나는 올라왔거든."
"아픈 삼촌을 대신해 신입 사냥꾼이 된 아델! 실전 첫날! 인육을 먹는 ‘식인 늑대’ ‘칼’에게 납치된다! 아아니 그런데 이 식인 늑대 좀 이상하다?! 식인 늑대가 아닌 건가 ? 그는 전설로만 내려오며 유일하게 마법을 쓸 수 있는 종족 ‘고대 늑대’였다! 게다가 그들의 황자님이라니?!! 그런데 제가 왜 늑대님의 반려동물(?)이 되어야 하는 거죠??! 저는 다만 인류애를 가진 인간으로서 당신에게 조금의 선의를 베푼 것뿐인데????!! 세계를 암흑으로 몰고
“나, 따먹은 겁니까?” 공소민, 얼마 전 전 남친에게 차였다. ‘불감증’이란 오명까지 따라붙은 채로. 오르가즘? 그게 진짜 있긴 해? 머릿속이 복잡하던 어느 날, 첫사랑이 나온다는 파티 소식을 듣고 홀린 듯 현장으로 직행한 소민. 그런데 그곳에서 다시 마주친 건— 며칠 전, 괜히 자꾸 시선이 갔던 그 남자. 이름은 우재열. 카리스마, 능력, 외모 다 있음. …근데 여자가 많아 보임. 그리고 예상치 못한 하룻밤. 쾌락에 눈뜨게 만든 그는 어차피 두
잘하는 것 하나 없는 못난이 시녀 마리. 항상 구박만 받던 그녀에게 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너를 위해 기도해 주고 싶구나. 혹시 바라는 것이 있느냐?” 죽어가던 죄수를 간병하던 마리에게 찾아온 기적.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날부터 그녀는 아주 신비한 꿈을 꾸기 시작한다! 완벽한 시녀! 최고의 조각가! 천재 음악가! 꿈을 통해 꿈속 인물의 능력을 얻는다! 뭐든지 잘하는 시녀 마리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소설 속 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 그것도 19금 피폐 소설에 나오는 남주들과 말이다. 소설 속 남주들과 외딴섬에 갇혀버렸다. 그것도 19금 피폐 소설에 나오는 남주들과 말이다. 하지만 내가 빙의한 마거릿이란 캐릭터는 여주를 시기하여 괴롭히다가 곧 남주들에게 죽을 운명. 그러니 살아남으려면 일단 남주들에게서 도망가야 하는데... "마거...릿?" 남주 1의 손이 도망치려는 내 발목을 움켜쥐었다. 초장부터 내 계획은 망하고 말았다. *** 치가
천한 노비가 삼신 할매의 기운을 훔쳤다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산속에 버려진 만석. 운 좋게 장돌뱅이에게 주워져 조선팔도를 떠돈다. 타고난 말재주와 잔머리 덕에 의협이자 사기꾼으로 대성한 만석은 ‘사기꾼이 유명해지면 굶어 죽는다’는 생각에 마지막 한탕을 준비한다. 마지막 목표는 한양의 최고 부자인 박대감의 청화백자를 훔치는 것. 하지만 실패로 붙잡히고, 대감의 명령으로 '가짜 내관'이 되어 궁에 잠입하게 되는데… 그것도 임금보다 무섭다는 왕비. 경예
“이혼하자, 아네스” 어머니의 유언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결같은 남편이 있어 괜찮다 생각했다. 그런데… 내 능력을 발휘하여 가문을 부흥시켜 줬더니 남편이란 작자는 내가 번 돈을 전 부인과 나누다 못해 그녀를 안채까지 끌어들였다. “우리 이혼은 위장일 뿐이야. 당신은 가문에서 하던 일을 계속 하면 돼.” 남편이 나를 별채로 보내며 구슬리듯 한 말에 치가 떨렸다. 나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남편. 그래서 미련 없이 버리기로
형수의 부탁으로 스무 살이 된 조카와 동거하게 된 샐러리맨 진택. 뇌쇄적인 형수를 똑 닮은 외모의 은지를 보살피며 절제된 삶을 살던 진택은 자신도 모르는 욕망에 사로잡혀 간다. 심지어 자신을 남들에게 아빠라고 소개하는 조카. 호칭보다 더 큰 문제는 매일 밤 진택을 찾아와 부탁하는데… “아빠, 저 아빠랑 하고 싶어요”
“저하고 자 주셨으면 좋겠어요. 자 주실 수 있으세요?” “저하고 자 주셨으면 좋겠어요. 자 주실 수 있으세요?” 처음부터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다. “왜 하필이면 나예요?” “……잘생겨서요.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어느 날 갑자기 불쑥 나타나서는 되도 않는 우스갯소리로 사람을 우습게 만들고, 제법 양순한 얼굴로 뒤통수를 치는 것도 모자라, 드라마틱할 정도로 구질구질한 진창 속에 사는 주제에 감히 나를 위로하려 드는 너는 돌멩이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 이름조차 등장하지 않는 엑스트라로. 이게 바로 엑스트라 빙의물! ‘내가 소설 속 주인공이 되었구나!’ 빠른 깨달음 후 주인공의 삶을 즐기며 소설 속 진남주와 서브남, 흑막까지 모두 가까워졌다. 다들 날 좋아하는 거 같은데, 누가 내 남자가 될 건지 확신이 안 섰다. 그래서 대놓고 물어봤다. “루치, 나 좋아해?” “왜 그런 착각을 했지?” 루치가 황당하다는 듯 물었다. 소설 속 진 남주는 내 남자가 아닌가 보다. “해리
엄마의 재혼으로 새아빠가 생긴 현아 현아의 새아빠는 젋고 강인하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새아빠는 결혼식날을 기점으로 점점 더 현아를 향한 집착을 보여주게 되고, 몸이 안 좋은 엄마가 해외로 요양을 가자 현아와 새아빠는 은밀한 만남은 점점 더 깊어지게 되는데 "내 딸아이의 보X가 어떻게 생겼는지 내내 궁금했어 널 처음 봤을 때부터 " "흐윽, 안돼요 " "어떻게 할래 네 엄마한테 들킬래? 아니면 나한테 박힐래 " 현아의 숨이 막혀왔다 그가 내뱉는 말들이 현실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염세민과 조요한의 앞엔 여러 문제가 놓여있다. 졸업과 커밍아웃, 서로를 향한 미안함과 집안 차이, 거기다 생각지도 못한 성관계 문제까지. 수많은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염세민과 조요한은 고민에 관한 답을 찾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사랑에 조심스러운 염세민과 그런 세민이를 사랑하는 조요한의 두근거리는 4학년 졸업기.
천사 같은 외모의 대한민국 톱배우, 지현. 지현에게는 7년 동안 자신의 곁을 지키는 매니저, 은호가 있다. 섬세한 외모만큼이나 까다로운 성격인 지현의 예외이자 '유일한 존재'인 곽은호가. 그런 은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친구이자 자신의 배우인 지현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 어느 날, 오랜 짝사랑에 무뎌져가던 은호에게 지현과 함께하는 예능 프로그램. '내 매니저를 소개합니다'의 섭외가 들어온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은호는 숨겨두
악명 높은 에버렛 공작가의 입양아 릴리 에버렛. 가문을 위해 팔려가듯 혼인하게 되고 상대는 다름 아닌 테오도르 발렌티노! 에버렛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한 그가 자신을 받아들일 리 없었다.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기만 하던 어느 날, 남편이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기억이 돌아오면 당신 후회할 거예요." “아니요,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오직 공작가에 복수할 생각뿐이었던 서머, 원수의 막내아들에게 빠져 버렸다! 발로네크 공작가에 의해 동생을 잃은 그날, 서머의 세상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살아남은 이유는 단 하나, 공작가에 복수하는 것. 그렇게 공작가에 복수를 다짐하던 서머는, 공작의 막내아들 그레이 발로네크가 개인 보좌관을 구한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아델’이라는 귀족 영애로 위장해 사교 클럽 풀문에 도착한다. 그러나 술에 절어 나른해진 푸른 눈과 마주한 순간, 서머는 깨닫고
남자주인공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계모의 딸에 빙의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열 다섯 살 때 쓴 소설 속 안. 괜찮아, 어떻게든 널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내가 이 소설의 원작자라고! "저는 단 한번도 누님을 가족이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남주 행복 프로젝트, 열심히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나를 가족으로 인정해주지 않는거니? 남주가 공작이 되기 전까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소꿉친구 도경을 짝사랑하는 여학생 '라이'. 짝사랑을 숨기기 위해 아이돌 팬인 척 연기를 하고 있다. 짝사랑도 덕질도 그만두지 못하던 그때! 최애가 전학 왔다?! 라이의 짭사랑 '늘찬'의 전학으로 변하지 않을 것만 같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우린 친구인데 넌 왜 질투를 해?" 소꿉친구에서 여자친구가 되기 위한 여름빛 학원 로맨스!
수정고등학교에 김지안이라는 남자 찐따가 전학왔다.. 그런데 걔는 사실 일짱이다.. 그리고 여자다..!! 지안의 부모님은 과거 남자에게 데인 경험이 있는 사고뭉치 지안을 걱정해 여고에만 보내려 하지만, 지안은 공학에 가고 싶다. 결국 남장과 조용한 학교생활을 조건으로 공학에 가게 되는데.. 벌써 시끄러워!! -_-^
"나는 주인공이었다. 그날의 구원이를 보기 전까지는." 2000년대 초, 당차고 쾌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태희'는 전학 온 외톨이 '구원'을 불쌍히 여기며 단짝으로 지낸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점점 예뻐지는 구원이가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면서 태희를 대하는 태도가 묘하게 달라진 것 같은데..? 구원이는 과연 태희를 정말 절친으로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여우짓을 하는 걸까?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소녀들의 이야기.
'학연, 지연, 혈연.. 모든 건 전부 겉치레!' 과거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은 실패로 돌아가고.. 세상은 주먹들의 아비규환이 된다. 이 지옥을 통일한 태진 회장 '진영의'는 모든 것을 물려줄 후계자를 찾기 위해 남자들의 축제, '남제'를 개최한다. 우리의 백수 건달 '강대오'는 과연 피라미드의 정점에 설 수 있을까?!
석현의 죽음 이후 망가진 일상을 살아가는 성윤과, 그 앞에 나타난 대학 동기였던 재한 대학 시절 성윤을 짝사랑 했던 재한은 망가진 성윤을 되돌리고자 계속해서 집요하게 붙어 오고, 성윤은 그런 재한의 의중을 알 수가 없어 불편해 한다 동시에 석현으로부터 헤어 나오고 싶은 성윤은 점점 재한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복수는 이렇게 하는 거 아닌가요 평민 출신 고아, '율리아'는 마조람 후작가의 도련님을 사랑한 대가로 후작가의 사주를 받은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한다. 하지만 눈 떠보면 언제나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제국군 사령관 '카루스'에 의해 구출 되는데... 그렇게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려, 반복된 여덟 번의 삶. 후작가를 부셔 놓지 않으면 영원히 죽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아홉 번째 삶에서는 왕족의 손으로 마조람의 목을 치기 위해 왕궁의 시녀
남자 주인공의 아빠를 협박해서 결혼한 뒤 어린 남주를 괴롭혀 쫓겨나는 악녀, 이벨리아에 빙의했다 “우리 파혼해요 ”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 “공작님께서도 저 싫어하셨잖아요 이 결혼을 원하지 않는 건 저도 마찬가지예요 ” 원작과 얽히고 싶지 않아 남주 아빠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그런데…… “한 번 약혼한 이상, 영애는 이미 제 사람입니다 파혼은 못 해 드립니다 ” 그녀를 경멸하던 남자가 파혼은 못 해 준다며 붙잡는 데다가, “정말 루스 엄마
“저는 이수한 씨 남편 되는 사람입니다.” 수개월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수한. 그런 수한의 곁을 지켜준 건, 스스로를 남편이라고 소개한 비밀 많은 남자, 조연서였다. 부부치고는 너무 먼 거리감에 수한은 연서를 의심하면서도, 그의 헌신적인 애정에 끌린다. 그런데, 가까워진 줄 알았더니 날 위한 거라며 이혼해 주겠다고? 어린 남편이 도망칠수록 진심이 되어가는 수한은 연서의 본심을 끌어내려 한다. “내가 지금부터
곧 세상이 멸망한다. 전설 속에나 나올 법한 몬스터들이 각지에 출현한다. 그리고 사람들을 잡아먹고, 길거리를 점령하며, 빌딩과 지하철에 던전을 만들기 시작한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 한 가지 직업을 고를 수 있다. 당신은 무슨 직업을 고르겠는가? "네크로맨서" 나에게는 멸망이 무대이고, 죽음이 자산이 된다.
녹스 라이네리오는 자신을 사랑하는 소년, 할리드를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방법으로 그를 내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된 그의 앞에 할리드가 비아라는 성을 달고 제2황자의 곁에 있었다. 그것도 황태자의 목을 손에 들고. 황제가 된 제2황자는 황태자 아니, 이제 반역자가 된 자의 목을 베어 온 할리드 비아에게 ‘녹스 라이네리오’ 라는 하사품을 내린다. ___________________ “오늘부터 네가 할 일은 이거야.” 녹스의 목을 놓아준
평생 헌터가 되지 못할 줄 알았다. 기회 같은 것은 찾아오지 않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아니었다. 「‘시련의 탑’이 지구 차원의 모든 적합자를 선별해냈습니다.」 「난이도를 선택해주십시오.」 「선택하는 난이도에 따라서 보상도 커집니다.」 이제 내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그것도 아주 특별한.
어느 날, 짝사랑하는 상사와 내 앞에 상태 창이 나타났다. 「새로운 퀘스트: ‘젖꼭지와 클리로만 가 버리기!’ 달성 성공 시, 4시간의 추가 시간을 드립니다!」 “하, 하지만…! 전 아직 마음의 준비가… 하응!” “다행히 우미 씨의 보지는 준비가 된 모양입니다.” 「‘우미’가(이) ‘보지와 엉덩이를 맞으면서 절정에 오르기’를 원합니다! 달성 성공 시, 3시간의 추가 시간을 획득합니다!」 “아, 아니에요…! 전 원한 적 없어요!” “그럼 상태 창이
멀지 않은 미래, 허약해진 왕권을 빌미 삼아 권력과 사리사욕을 탐하는 귀족들의 횡포가 횡행하는 어느 왕정도시. 그 중에서도 가장 밑바닥 인생들이 모여사는 매음굴 골목 한 구석에서 허름한 책방에 기대어 살고 있는 레이 아리사. 홀홀단신 챙길 것이라고는 제 몸 하나뿐이지만 지긋지긋한 지병이 늘 레이를 따라다니고, 가난과 궁상만이 레이의 유일한 가족이 된지 오래다. 게이바에서 하룻밤 상대를 구해 성적 쾌락에 몰두하는 것만이 지긋지긋한 고통에서 레이를 구원하는
한국의 유일한 S급 가이드 ‘여지안’은 모든 에스퍼와의 매칭률 0%라는 특수성을 가져 ‘맹탕 가이드’라 불리곤 했다. 러시아에서 온 에스퍼와도 매칭에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작스레 게이트 발현에 휩쓸려 혼자 이상한 신전 같은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게이트를 통해 차원 이동을 한 세계는 능력자(에스퍼)만 가득한 위스로데 대륙, 그리고 이곳에서는 지안이 유일한 가이드라는데….
92%, 센터 역사상 가장 높은 매칭률을 기록한 에스퍼인 계준민과 가이드인 나는 첫 만남부터 미친듯이 싸웠다. 얼굴이 멀쩡한 날이 없을 정도로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며 난잡하게 싸워댔는데, …분명 그랬었는데, “야 계준민…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고 있는지 모르지?” “진짜 나 좋아하는 거 맞아?” 계준민이 9년 전 각인한 가이드를 잊지 못하는 동안은 이 짝사랑은 가망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그건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조금
아파트 공사판에서 노가다 일을 하며 혈혈단신으로 살아가는 기우는, 이따금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대학생 한결과 친해진다. 어느 날 한결과 술자리를 가지게 된 기우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결이 키스도 하지 못한 동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우는 저도 모르게 자신이 경험이 많은 척 한결에게 거짓말을 하고, 한결은 그런 기우에게 키스를 가르쳐 달라 조르는데……. “그래? 그럼 너 한 번도 누구 사귀어 본 적 없어?” “으음, 네……. 아마도.” “